(남대문) 의무경찰이 이제 역사의 한 페이지로...(의무경찰 해단식)

 

 

 

저희 남대문경찰서는 서울청 소속 31개 경찰서 중에 마포경찰서와 더불어 가장 마지막까지 의무경찰 방범순찰대가 운영되었습니다.

블로그를 포스팅하는 5월 16일 기준으로 내일인 5월 17일, 남대문경찰서 방범순찰대는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저희 남대문경찰서 소속 의무경찰들은 서울의 중심 남대문서 관할 주요 도로에서 출·퇴근 시간 교통통제와 주요 시설 거점 근무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남대문 의무경찰 대원들은 시민 가까이에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경찰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남대문경찰서에서는 의무경찰 방범순찰대 해체에 맞추어 해단식을 진행했습니다.

 

 

 

 

남대문경찰서 경비과장은 의무경찰 마지막 기수로 고생했던 모든 대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함과 동시에 한 명 한 명 악수를 하며 격려를 하였습니다.

 

 

 

 

또한 근무기간 중 모범이 된 의무경찰 대원들과 공적이 있는 대원들에게는 서울경찰청장·남대문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의무경찰 역사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한 남대문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 모두 고생 많았습니다.

여러분이 사회로 나가서 대한민국에 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