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일단 멈춤' 포인트존 부착

안녕하세요.

방배경찰서입니다.

 

지난 7월 12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으로 인하여

운전자는 보행자가 있을 경우 일단 정지 후 우회전을 하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12일부터 금월 10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우회전 교통사고 건수는 33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6.6%가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표본이 적다고 볼 수 있겠지만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자리를 잡게 되면 보행자 뿐만 아니라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방배경찰서에서는 관내 차량 및 보행자가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선별하여

운전자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일단 멈춤' 스티커를 부착하였습니다.

 

특히 해당 위치는 학교가 밀집된 곳이라 학생들이 많이 통행하고

전동 킥보드, 공유형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아 운전자의 주의가 더욱 필요한 곳이었습니다.

 

 

 

 

개정법이 더욱 빠르게 정착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통 교육이 동반된 운전자의 각별한 인지가 필요합니다.

이에 저희 방배경찰서에서는 버스·화물차 등 운수업체를 방문하여 교통 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한 교통 문화를 선도하는 방배경찰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