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등포경찰서입니다!
혹시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영등포구청 별관 2층에는 이렇게 '소나무센터'라는 위가가정 통합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서울시와 경찰청이 협력하여
학대예방경찰관(APO), 통합사례관리사, 상담원이 함께 위기가정에 대해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말합니다.
우선, 학대예방경찰관(APO)는 가정폭력, 노인학대 등 112로 접수된 가정 중에
피해자의 동의를 받아 상담원에게 신고 자료와 정보를 공유합니다.
이에 상담원은 학대예방경찰관(APO)에게 제공받은 자료와 정보를 토대로 초기 전화 상담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통합사례관리사는 이렇게 만들어진 초기 상담자료를 바탕으로 방문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합니다.
'소나무센터'는 아내와 남편, 부모와 자녀 등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소나무처럼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가 함께 가정을 보살피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합니다.
더 이상 가정폭력은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닙니다.
고통받는 가정이 없도록 영등포경찰서와 영등포구청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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