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벽화그리기 행사 실시!

 

안녕하세요.

동작경찰입니다.

 

올해 4월부터 경찰청 여성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동작경찰서는 동작구청과 협업하여 주민이 느끼는 범죄 두려움 지역에

범죄 예방 디자인 적용을 통해 안전한 환경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활동중입니다.

 

우선 동작구 전역의 환경을 분석하고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체감 위험도가 높다는 의견이 많았던 5개 지역을 선정하였으며,

자치경찰제 출범과 발맞춰 민·관·경이 협업하여 주민 제안 CPTED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 및 재능기부를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하여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사당동, 신대방동 일대에서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하였는데요.

 

 

 

 

실제로 무채색과 오염된 벽면들로 가득한 골목길에 그림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범죄율이 줄어들어,

벽화그리기는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셉테드 기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벽화그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동작경찰서는

중앙대(산업협력단)와 함께 대상지 현장조사 및 주민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야간조도 개선을 위한 조명형 주소판, 센서등, 비상벨과 CCTV가 결합된 방범모듈 설치 등

그 외 대상지별 범죄취약요소를 보완하는 범죄예방 디자인을 계속해서 적용해 나갈 예정입니다.

 

주민들과 함께 더욱 안전해지는 동작구를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