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범죄 취약 지역 가시적 순찰 활동

 

안녕하세요.

방배경찰서입니다.

 

저희 방배경찰서에서는 추석 명절 전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지난해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14일간)을 추진한 결과

절도, 가정폭력 등 중요 범죄의 112신고가 10%가량 감소하였으며,

 

서울 지역에서 살인, 강도 등의 5대 범죄가

2019년 대비 21.3% 감소한 2,827건이 나타났습니다.

 

물론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지만 사전예방 활동의 효과도 분명 존재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관내 다세대 밀집지역, 여성안심구역, 주거안심구역 등

범죄 취약 구역의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순찰을 하였습니다.

 

 

사당역 파스텔시티 뒤편

 

 

도보순찰과 차량순찰의 효과성 연구에 따르면,

주민들은 도보순찰이 차량순찰에 비해 범죄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여 도보순찰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또한 주민들이 목격하는 순찰의 빈도가 높을수록 경찰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되고

범죄 차단 분위기가 조성되어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남태령지구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치안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방배경찰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