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일상들이 계속되는 요즘.
찜통 더위까지 더해 마음의 여유를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최근 4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나서부터는
18시를 전후해 사적 모임 인원수가 달라지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예전처럼 가족 또는 지인들을 자유롭게 만나는 일조차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에 서울경찰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서울경찰의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경찰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서울시와 함께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수도권의 '밤 10시 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해
술을 마시려는 사람들이 한강공원 및 청계천변 등으로 몰리자
'야외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는데요.
특히나 한강공원 내에서는 22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음주 행위가 금지*됩니다.
(* 위반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서울경찰은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하기 위해
주·야간 순찰시 '노마스크' 및 '야간음주' 등
방역지침 위반 시민들에 대한 계도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방역최전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보건소를 찾아가 볼까요?
이곳에는 각 자치구별 역학조사관으로 파견되어 역학조사 지원업무에 힘쓰고 있는 경찰관들이 있습니다.
파견 경찰관들은 역학조사 정보 입력 및 관리뿐만 아니라,
확진자 추적 보조 및 검체 이송, 선별진료소 기타 업무 등
신속한 역학 조사 강화를 위해 누구보다 성실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뷰에서는
"찜통 더위와 확진자 급증에 따라 선별진료소 방문자가 끊이지 않는 요즘이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니 사명감과 책임감이 절로 들면서
힘든 것도 잊고 열심히 일하게 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믿음직한 경찰관들 덕분에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백신수송 지원 업무도 빠질 수 없겠죠?
서울경찰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의 안정적인 진행을 위해
백신 수송 차량 안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백신수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도로 정체, 기상악화 등 돌발상황에 대비하고
수송 차량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백신이 도착한 후에도
병원이나 보건소 등 관계기관에 인수인계 될 때까지
끝까지 점검하며 관리하는 서울경찰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경찰의 코로나19 방역 지원 활동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국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서울경찰도 시민분들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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