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가상화폐 관련 스미싱을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금천경찰서입니다.

 

최근 들어 가상통화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개인이나 법인의 가상통화 거래소 계정을 해킹하는 사례 또한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가상통화 거래소를 사칭하여 메신저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를 해킹하는

스미싱 사례 및 예방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 또한 최근 스미싱인 문자메시지를 받은 경험이 있는데요.

 

무심코 문자메시지에서 알려준 인터넷주소(URL)를 눌렀다면

휴대전화에 악성프로그램이 설치되어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가상통화와 관련된 계정이 해킹되었을 것입니다.

 

그 외에도 카카오톡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가족 또는 지인을 사칭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요구하거나 문자메시지로 인터넷주소(URL)를 보내 악성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행위,

로그인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았다는 내용과 함께 URL 주소를 보내 가짜 가상화폐거래소 사이트로 접속하게 하는 경우 등을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유행하는 스미싱 사례 1

 

최근 유행하는 스미싱 사례 2

 

 

가상화폐관련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면 가상화폐 이용자는 거래소의 정확한 공식 주소가 맞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사진처럼 철자를 교묘히 다르게 쓴 가짜 URL은 절대로 클릭해서는 안됩니다!

※ 코인원(www.coinone.co.kr), 빗썸(www.bithumb.com)

 

만약 거래소 계정이나 비밀번호 등이 노출되었다면 즉시 가상통화 거래소 출금을 차단하고 비밀번호를 재발급받아야 합니다.

 

또한 악성앱 감염이 의심된다면 118사이버도우미(국번 없이 118)에서 악성액(코드) 제거 방법 등을 24시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수사 요청 및 신고는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cyber.go.kr)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금천경찰서는 보이스 피싱 및 스미싱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드린 예방법을 잘 숙지하여 더이상의 피해가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