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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성동) 개인형 이동장치, 보도주행 안돼요!

성동홍보 2021. 4. 7. 20:03

 

최근, 길거리에서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주행도로(자동차도로) 준수율은 19.9%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10명 중 8명은 주행도로를 준수하지 않고, 보행자도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2020년 12월 10일부터 자전거도로에서도 개인형 이동장치 주행이 가능해졌지만

자전거도로를 포함하더라도 주행도로(자동차도로 및 자전거도로)준수율은 36.5%에 불과합니다.

 

 

 

 

횡단보도 이용시, 이동장치에서 내려서 보행해야하는데 개인형 이동장치 횡단보도 이용 준수율은 단 21.4%이고,

안전모 의무착용을 해야하나 안전모 착용률은 8.9%로 10명 중 9명이 보호장구를 미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3년간('17~'19)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중 발생한 교통사고 발생건수 및 부상자 수는 연 평균 약 90% 증가하여

사망자 수가 무려 2년만에 3배가 증가했습니다.

 

 

 

 

우리 모두 개인용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합시다!

 

1) 자전거도로 또는 길가장자리구역으로 이동하고, 보도주행을 피하셔야 합니다.

2) 횡단보도에서는 내려서 이동장치를 끌면서 건너고,

3) 안전모 등 보호 장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4) 주행 중에는 스마트폰이나 이어폰 사용을 금지하고

5) 급가속이나 급감속, 급방향전환 등 위험한 주행은 자제해야합니다.

6) 탑승 전 타이어 공기압과 브레이크, 핸들, 배터리 등의 이동장치 점검은 필수입니다!

 

건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를 만들기 위해선 이용자들의 안전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