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SPO 도보순찰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

 

안녕하세요.

서울서부경찰서입니다.

 

봄 개학을 맞아 SPO(School Police Officer) 경찰관들은 학교 선생님과 함께 골목골목 도보 순찰을 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마스크 스트랩과 물티슈를 나누며 학교폭력 등 범죄 예방 교육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학교폭력 신고 홍보물을 나눠주는 SPO경찰관>

 

<학교폭력 신고는 117, 112>

 

 

코로나 19의 여파로 등교 수업은 줄었지만,

학교폭력은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데요.

 

2020년도 교육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언어폭력이 33.6%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집단 따돌림 22.0%, 사이버폭력 12.3%로 순으로 많았는데요.

 

특히 집단 따돌림은 초> 중>고 순으로 가장 높았으며,

언어폭력은 초등학교에서, 사이버폭력은 중학교에서 비중이 가장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도보순찰을 하면서 학부모와 상담을 하는학교전담경찰관>

 

 

서울서부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방송실에서 비대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등하교 시간대 학교폭력 취약지역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상담·심리지원이 필요한 친구들을 지원해 주는 등

복합적인 예방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접수내용	관련기관	전화번호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전화·문자 상담	교육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117
청소년 가출,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고민 상담	청소년 사이버상담센터	1388
자녀 학교·가정생활, 특수교육 상담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2-2285-1318
학교폭력 전화상담, 인터넷 상담, 개인 및 집단상담	푸른나무재단 (청소년폭력예방재단)	1588-9128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대표번호(위 표 참조)로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거나 주위에 학교폭력을 당하는 학생을 보신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전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