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신고 통합서비스,
이젠 112, 119, 110만 기억해두세요!
긴급신고통합서비스는 긴급상황에서 쉬운 신고와 빠른 대처를 위해
기존의 21개 신고 및 민원전화를 긴급전화 119(재난), 112(범죄), 민원상담 110으로 통합한 서비스입니다!
그간의 복잡한 신고 과정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각종 신고번호를 통합한 것입니다.
신고내용, 사고위치, 신고자 전화번호 등을 관계기간에 실시간 공유도 가능하여 공동대응도 빨라지고
긴급전화가 아닌 민원전화를 110에서 처리하도록 하여 더욱 신속성이 높아졌습니다.
긴급신고 통합 이후 소관이 아닌 신고전화 접수시
해당기관으로 이관하는데 반복설명이 생략되어
이관접수시간이 44%(75초), 출동이 필요한 공동대응요청 접수시간은 48%(224초) 단축되는 등
대응이 신속해졌습니다.
신고 - 출동 - 대응 과정을 더욱 빠르게!!!
112나 119 어떠한 번호로 신고해도 신속히 처리되어
긴급 상황 발생 시 편리한 신고와 신속한 출동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잠깐, 신고가 쉽고 빠른 만큼 장난전화나 허위신고도 쉽다?
장난전화나 허위신고는 상황을 가리지 않고 처벌대상이 된답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경찰청의 112긴급신고와 소방청의 119신고 등 긴급신고를 위한 모바일 앱이 하나로 통합된다고 하네요.
기존에는 다양한 긴급신고 앱이 기관별로 운영되고 있어
신고자가 신고유형에 따라 개별 앱을 각각 설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올해 새로 긴급신고 통합 표준앱을 통해 하나의 신고채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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