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절도의 표적, 무인점포 점검

 

안녕하세요.

성북경찰서입니다.

 

경찰의 역할 중에는 이미 발생한 범죄를 해결하는 것만큼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각 경찰서에는 이러한 예방 활동을 전담하는 CPO라는 경찰관이 있습니다.

 

 

 

 

CPO는 Crime Prevention Officer 의 약자로,

순찰이나 범죄가 발생한 후 범인을 검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범죄 취약지를 분석하고 개선해서 범죄를 예방하는 일을 합니다.

 

직접 현장을 다니며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골목길이나 눈에 잘 띄지 않는 우범지역 등 지역의 범죄 취약 요소를 진단하고,

가로등이나 CCTV 설치 등을 통해 취약점을 개선 또는 제거하여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지요!

 

 

 

 

사람 없이 운영되는 24시간 무인점포들도 절도 범죄의 표적이 되곤 하는데요.

성북경찰서에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무인점포 내외부에 취약점은 없는지 밀착 점검하였습니다.

 

출입문 입장부터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펴보고,

상품을 계산하는 셀프계산대도 점검합니다.

 

성북경찰서는 이처럼 지속적인 점검 및 환경 개선을 통해

범죄 없는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