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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안전한 남대문 만들기 (CPO와 SPO가 함께)

남대문홍보 2021. 3. 8. 20:15

 

3월의 향긋한 봄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남대문경찰서 CPO와 SPO가 함께 관내 주요 시설 화장실의 불법카메라 사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여기서 먼저, CPOSPO가 무슨말인지 궁금하시죠?

 

CPOCrime Prevention Officer의 약자로,

'범죄예방진단팀' 이라는 뜻입니다.

 

각 경찰서마다 조금은 다르지만 남대문경찰서는 '생활안전과'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SPOSchool Police Officer의 약자로,

'학교전담경찰관' 이라는 뜻입니다.

 

남대문경찰서의 SPO는 '여성청소년과'에 소속되어 있답니다.

 

쉽게 말해서,

CPO는 지역의 범죄취약요소를 진단, 분석한 후 개선하여 범죄를 예방하는 환경을 만드는 경찰관이며,

SPO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가장 앞장서는 경찰관입니다.

 

먼저, 오후에는 남대문경찰서 관내의 덕수초등학교와 봉래초등학교의 화장실을 점검하였습니다.

 

 

최신 적외선 장비를 이용하여 불법카메라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남대문경찰서의 CPOSPO는 두 학교의 화장실을 최신 장비들을 적극 활용하여

불법카메라를 탐지하였습니다.

 

혹시나 놓치는 곳은 없는지, 머리 위부터 발 아래까지 한 곳도 빠지지 않고 체크를 했습니다.

 

 

최신 적외선 장비를 이용하여 불법카메라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저희 남대문경찰이 보유한 장비로는 모든 카메라나 렌즈 등을 탐지할 수 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리 준비한 모든 장비를 이용해서 계속해서 더 점검하였습니다.

 

이후, 저녁이 되어서는 CPO와 함께 남대문경찰서 관내 여성안심귀갓길을 점검하였습니다.

 

 

중림동 여성안심귀갓길을 점검하고 있는 남대문경찰서 CPO.
비상벨을 테스트하는 남대문경찰서 CPO

 

 

지도를 보면서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표지는 제대로 되어 있는지,

가로등의 빛이 닿지 않는 곳은 없는지 등 구역 전반적인 부분을 확인하였고.

 

각 구역에 설치된 비상벨은 이상 없는지 직접 눌러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여성안심귀갓길의 조도(빛의 밝기)를 확인하는 남대문경찰서 CPO

 

 

또한 여성안심귀갓길을 비추는 등의 밝기(조도)를 직접 확인하며,

이상이 있는 곳은 없는지 면밀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저희 남대문경찰서는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는 서울을 만드는데 항상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