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봄철 산책로 범죄예방 순찰 실시!

 

다가오는 완연한 봄을 맞아,

답답한 집에서 집 앞 산이나 공원에 산책나오시는 시민분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화재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산책로를 시민여러분께 제공하고자,

서울동대문경찰서에서는 지난 3일, 관내 유명 산책로 중 하나인 배봉산 둘레길을 점검하였습니다.

 

 

 

 

배봉산은 해발 106m로, 동대문구 전농동과 휘경동에 걸쳐서 위치해 있으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 공간입니다.

 

 

<배봉산 둘레길 산책로>

 

 

두개의 행정동에 산이 걸쳐서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산책로 진입구간이 약 10여곳으로,

서울시립대학교, 배봉산 근린공원, 휘경동 등을 통하여 산책로에 진입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산책로는,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봉산 둘레길은 총 3.3km로, 둘레길 중간중간마다 CCTV 및 비상벨이 약 10여개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산책중 화재나 범죄 위급상황과 같이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비상벨을 누르시면 됩니다.

 

비상벨을 누름과 동시에 구청CCTV통합 관제센터와 연결되어 그 자리에서 관제센터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실 수 있고,

112상황실에도 상황이 즉시 전파가 되어, 관할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합니다!

 

 

 

 

이러한 비상벨은, 산책로 및 공원 내 설치된 화장실 내부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봄철 산책로, 마음 놓고 안전하게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