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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서부)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 안전활동 실시

서부홍보 2021. 3. 4. 15:03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3월이 찾아오면서

새 학기를 맞은 전국의 학생들 대부분이 등교 첫날을 맞았습니다.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활동>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시간대는

하원 및 하교 시간인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36.9%)로 가장 많고,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도로(85.7%), 차도 및 횡단보도(49.5%),

골목길을 포함하는 기타 도로(24.5%)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에 대해서 설명하는 교통경찰관>

 

 

은평구는 지역특성상 골목길이 많아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데요.

이러한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고 다발지역 골목길 집중순찰, 과속차량에 대한 안전교육활동 등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서울서부경찰서는 첫 등교날 어린이와 운전자들에게 보행안전 3원칙 교육(서다, 보다, 걷다)과 함께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한 밝은색의 우산과 교통안전 스티커 북 등 홍보물을 나눠주었으며

녹색어머니회와 협동하여 안전활동을 실시하였는데요.

 

이러한 교통안전예방활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율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 교통안전 우산>

 

 

코로나19 예방만큼 교통안전 활동도 확실히 하는 서부경찰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