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북경찰서입니다.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경찰차가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것을 트래픽 브레이크(Traffic Break)라고 하는데요.
트래픽 브레이크(Traffic Break)는 전방에 사고 또는 고장으로 인해 차량이 정차되어있는 경우,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지그재그로 주행하여 뒤따르는 운전자들이 시속 30km 이하로 서행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별도의 장비 없이 2차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답니다!
저희 성북경찰서에서도 얼마 전 트래픽 브레이크를 활용한 사례가 있었는데요.
내부순환로에 고장 차량이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교통경찰이 즉시 트래픽 브레이크를 시행,
차량의 저속운행을 유도하여 고장 차량을 신속히 이동 조치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경찰차가 있다면, 경찰관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사고 구간을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성북경찰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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