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피하기

 

안녕하세요.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얼마 남지 않고 2021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도 사라지고 이 범죄도 사라졌으면 하는데요.

바로 ‘보이스피싱’입니다.

 

보이스피싱은 음성이라는 뜻의 ‘보이스(voice)’와

금융기관으로부터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알아내 이용하는 사기수법이라는 뜻의 ‘피싱(phishing)’이라는 단어가 결합된 말로,

전화 등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교묘하게 속여 돈을 인출하는 등의 사기수법을 의미합니다.

 

 

 

 

보이스피싱의 특징을 살펴보면 사기범이 검찰, 경찰, 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일이 많으며

개인정보노출, 범죄사건 연루, 자녀납치 등의 거짓사실로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의 전화번호가 발신번호창에 나타나도록 조작하기도 합니다.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화로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할 경우 일절 응대하지 말고

특히, 현금지급기로 유인하는 경우는 무조건 보이스피싱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 등을 미리 알고 접근하는 경우 반드시 진위여부를 확인하시고,

피해를 당한 경우에는 신속히 사기계좌에 대해 지급정지를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서부경찰은 범죄예방을 위하여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