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9. 도봉1파출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봉구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관할에 거주하시는 소외계층 주민들을 찾아뵀습니다.
연세도 많으셔서 일을 할 수도 없고, 코로나의 확산세에 종종 찾아왔던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도 뜸해져
더욱 춥고 쓸쓸한 겨울을 보내고 계셨는데요,
도봉1파출소 직원들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의 방문에 반가우셨던 어르신들은
버선발로 나오셔서 반겨주셨습니다.
관내 30여분들의 어르신들께 든든한 겨울을 위한 햇반, 김, 고추장 등 식자재들과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어르신들을 지켜줄 마스크까지 전달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외계층에게는 더욱 춥고 쓸쓸하게 느껴질 이번 겨울.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가까이!
도봉경찰서에서는 어르신들이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늘 곁에서 동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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