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답하면 털린다.' 전화를 끊고 경찰에 신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동작경찰입니다.

 

보이스피싱 사기수법은 지금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은 피해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후검거도 중요하지만, 사전예방이 특히 중요합니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다양해지는 범죄수법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전화나 문자를 통해서 발생하는데요.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는 상대방의 요구에 바로 따르지말고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해야 합니다.

 

'경찰청입니다. 명의가 도용되어 예금보호를 위해 연락...' 등의 전화나 문자를 받은 경우 놀라지마시고

전화는 끊고, 문자는 답하지 마시고 바로 112에 신고하세요!

 

상대방이 요구하는 어떠한 정보도 알려주지 않는 것이 예방의 핵심입니다.

 

 

 

 

주민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동작경찰서 사당지구대 직원들은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있는 피해자들이 '혹시 지금 이 상황이 보이스피싱인가?'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도록 관내 현금인출기에 보이스피싱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였습니다.

또한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편의점에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펼쳤습니다.

 

길을 지나다 이러한 포스터를 보신다면 눈여겨 봐주세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여러분들을 지켜드릴 수 있는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의심되는 전화, 문자에 답하지 않도록 주변분들에게도 널리 알려주세요.

범죄예방은 경찰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실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