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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마포) 공·폐가 등 재개발구역 '드론순찰' 실시

마포홍보 2020. 10. 8. 17:44

 

'떴다, 떴다 비행기!'

 

마포구에 있는 재개발 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 치안서비스를 책임질 ‘드론(drone·무인항공기)’이 하늘에 떴습니다.

 

더욱 효율적인 범죄 예방과 주민들의 치안 불안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드론은 사람이 타지 않는 무선전파 유도에 의해 하늘을 나는 비행체로

현재 무인 택배 등 다양한 민간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 무인항공기는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공간에 침투해 촬영과 녹화를 할 수 있고

헬기보다 세밀하고 회전반경이 짧은 장점 등으로 집중적인 관찰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개발 구역에 방치된 공·폐가의 상황을 관찰하기 위해 '드론 순찰'을 실시하였습니다.

 

 

 

 

재개발 구역은 이주기간 동안 필연적으로 공·폐가와 잔존 세대가 공존하며

거주지역과 철거지역의 혼재와 철거작업 진행 전까지 공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해당 지역 내 주민들은 물록 인근 거주민들까지 범죄 불안 심리 증폭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재개발 구역에 순찰 활동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폐자재의 방치 등으로 경찰관의 진입이 어려운

가구에는 드론을 투입하여 정밀 수색을 하여 현장 상황을 살폈습니다.

 

서울경찰은 재개발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