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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서대문) 코로나 19로부터 우리 사회를 지키겠습니다!

서울서대문경찰서 2020. 9. 4. 13:51

 

 

 

안녕하세요!

서대문경찰서입니다.

 

경찰관에게 '치안'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

코로나 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치안의 범위가 새롭게 지정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 2월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자가 나타난 이후,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경찰들에게 높은 역량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우한 교민을 이송하는 차량을 몇 번이나 운전한 경찰관을 비롯하여 경찰서의 코로나 방역 주무부서까지

전국 각지에서 여러 경찰관이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서대문경찰서에서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얼마전 코로나 19 확진자가 파주 소재 병원을 탈출했다가 25시간 만에 신촌 커피숍에서 검거된 기사를 읽어보셨을 겁니다.

강력계, 112 상황실, 그리고 지구대에서 협동한 결과였습니다.

 

잘못하면  시내를 배회한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더 많은 N차 감염이 발생했을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탈출한 확진자를 신속하게 검거한 서대문경찰서 경찰관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습니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서대문경찰서를 방문하여 확진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경찰관들에게 직접 표창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코로나 19로 연일 고생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며

어느 한 부서나 관서가 아닌 전체 구성원이 협동해야 코로나 19 방역이  효과적임을 강조하며 서대문서의 신속한 확진자 검거가 그 좋은 사례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경찰관에게 있어 우리 자신, 가정, 나아가 사회를 '지킨다' 것은  코로나 19로부터 우리 사회를 지킨다는 의미도 포함합니다.

경찰관뿐만 아니라 시민 하나하나가 방역 주체가 되어 코로나 19로부터 우리 사회와 가정과 그리고 나 자신을 안전하게 지켜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 다같이 힘든 시기 다 함께 이겨내고 마스크 없이 웃을 수 있는 하루가 오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서대문경찰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