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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갑자기 덜컹거리는 내 차? 도로위의 지뢰, '포트홀' 발생 안전 활동

중부홍보 2020. 8. 3. 10:17

 

안녕하세요~!

중부경찰서 홍보담당 신동주 입니다.

 

"한반도 장마, 최소 일주일 더..",

"장마로 인한 서울 곳곳 '포트홀' 발생... 사고위험, 운전주의"

 

최근 지속적인 장마, 폭우로 인해 야외활동 시 매번 우산을 가지고 가게 되는 날씨인데요~!

장마철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협하는 '포트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아스팔트 도로 위 '포트 홀'

 

 

흔히 들 알고 계실 '싱크홀'과는 조금 다른 특징을 보이는 '포트홀'.

아스팔트로 포장한 도로의 표면에 다양한 이유로 균열이 생기게 되고,

지속적으로 지나가는 자동차들의 무게에 충격을 받아 결국 가라앉게 되는 것인데요.

 

특히 비가 아주 많이 오는 여름 장마철의 경우에는

아스팔트에 스며든 물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않아,

균열이 더 잘 형성되는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포트홀을 발견했을때에는 양 옆 차량을 확인한 뒤 서서히 조금 피해서 운전하거나,

빠른 속도 운전이 아닌 비상 점멸등과 함께 서행하는것이 좋습니다.

 

안전하게 지나친 후에도 계속 도로를 이용할 다른 시민분들의 안전을 위해

포트홀 위치를 전화(지역번호 + 120)로 신고해 관련 기관에 알려주세요. ^^

 

경찰관들도 이러한 포트홀 관련, 순찰활동 중 확인 시 라바콘으로 안전조치하여 발견하지 못한 시민들이 다치지 않도록 하고

도로 위에 생긴 포트홀에 대해서 보수가 되기까지 임시 모래주머니를 넣어 발빠른 대처로 대형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들께서도 안전하게 포트홀 지나친 뒤 포트홀 발견 시 다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고하기!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함께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