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피서철 음주운전자를 집중단속합니다

 

'20. 7. 21. 화요일부터 9. 7.월요일까지 7주간

성동구 관내 유원지 및 유흥밀집 지역 위주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합니다.

 

 

 

 

피서철 음주사고 발생건수는 '17년 22건, '18년 17건, '19년 15건으로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코로나19로 음주사고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음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심야시간 선제적 단속을 실시합니다.

 

코로나19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 는 국민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지만

사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를 활용하여 단속 절차상 지침을 준수하여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대한 많은 시민들에게 음주 단속 현장을 노출하여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자가 있는 경우 초동수사 단계에서부터

방조혐의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계획입니다.

 

음주 차량 동승자 상대로도 차량 소유, 운행관계, 운전자와의 관계, 음주 및 동승 경위,

음주운전 권유, 독려 여부 등을 확인하여 단속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방조자 유형으로는

음주운전 사실을 알면서도 차량이나 차량열쇠를 제공한 자,

음주운전을 권유, 독려, 공모하여 동승한자,

지휘감독관계에 있는 사람의 음주운전 사실을 알면서도 방치한 자,

음주운전을 예상하면서 술을 제공한 자 등 입니다.

 

다만 대리운전이 손쉬운 지역에서 식당 업주가 술을 판매하는 사례는 제외됩니다.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됩니다!

 

일제 단속 외에도 기존의 음주단속을 상시 실시하오니,

우리 모두 건전한 음주문화로 선진교통문화를 만들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