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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강동) 시민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검거!

강동홍보 2020. 6. 22. 17:12

 

어느날 다급하게 강동경찰서를 방문한 시민,

"내 통장에 알수 없는 사람의 돈이 들어왔어요! 좀 이상해요!"

 

예전에도 비슷하게 보이스피싱을 겪을 뻔한 경험을 해서

무심코 지나갈 수 없어 경찰서를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코로나로 대학교를 쉬고 있던 시민은 구매대행 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구매요청을 하지 않는 사람의 이름으로 899만 원이 입금되면서 의심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사건은 강동경찰서 지능수사2팀에서 접수했는데요.

 

 

 

 

지능2팀은 범인들이 눈치채지 않게 신고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했고,

신고자의 침착한 대응과 협조로 무려 6명의 범인들을 검거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으로 시민에게는 감사장을 넘어 표창이 수여되고,

명예로운 경찰청 우리동네시민경찰이 되었습니다.

 

시민들의 관심과 서울경찰의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고

범인까지 검거하게된 멋진 사연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날로 새로워지는 수법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1588-XXXX 과 같은 대표번호를 이용해 금융기관을 사칭하고

실제로 받았던 전화번호로 전화를하면 금융기관 이미지가 화면에 뜨고,

 

금융기관 상담원으로 착각하게끔 주변환경 소리 등 환경을 만들어 금융기관인 것을 확인해주는 방법으로

피해자를 속이고 금융기관에 돈을 입금하는것 처럼해서 보이스피싱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며 먼저 관심을 얻어

그러기에 앞서 등급을 높여야하기에 떄문에 기존 대출에 대한 상환을 유도해서

대포통장에 입금하게하는 방법으로 보이스피싱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신고 및 경찰들의 기획 수사를 통해

서울 경찰은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검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