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학교폭력 예방 강의

 

안녕하세요! 금천경찰서입니다.

 

오늘은 금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최예나 순경이 동일중학교를 찾아가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강의를 실시하였습니다.

 

최예나 순경은 학교폭력중에서도 사이버폭력의 여러가지 유형, 예방법 및 대처방안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방송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오늘의 학교전담경찰관 최예나 순경입니다!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차분하게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이 집중해서 수업에 참여하고 있네요!

 

학교전담경찰관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청소년 사이버 학교폭력'이라고 합니다.

 

사이버 폭력은 사이버공간에서 다양한 형태로 타인에게 가해지는 괴롭힘을 의미하며,

신체적 폭력을 수반하는 전통적인 폭력과는 달리 그 형태가 다양합니다.

 

문자로 상대방을 직접 험담하는 것뿐만 아니라 특정인을 비하하는 글 이미지 동영상 혹은 개인 신상정보를 유포하는 행위가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사이버상에서의 언어적 폭력이 가장 심각하며, 파생된 폭력 유형이 계속해서 진화한다고 합니다.

 

사이버 폭력 중에서도 '사이버 따돌림'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모욕죄 또는 사이버명예훼손죄가 될 수 있습니다!

 

사이버폭력의 예방은 SNS 상 신중한 친구추가부터 시작됩니다.

또한 사이버 폭력은 증거가 정확하게 남기 때문에

무조건 캡쳐와 녹음을 하고 더이상 대응을 하면 안됩니다.

 

만약 피해를 입었을 때는 망설이지 말고 '117'로 신고하세요!

학교전담경찰관은 여러분들을 끝까지 보호할 것입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이버폭력에 대해 이해하고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나의 기록은 평생 남을 수 있기에 한번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점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