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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양천) 자전거 타기 좋은 세상 함께 만들어가요

양천홍보 2020. 6. 15. 09:32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자전거를 타러 나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서 달리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마음이 상쾌해지는데요.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많아진 만큼 자전거 절도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양천구에는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주변에 안양천·한강이 있고,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자전거를 타고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아 자전거 인구가 많은 편입니다.

 

그만큼 자전거 절도에 관한 인식 개선과 예방 활동이 중요한데요.

 

양천경찰서 생활안전계에서는 양천구의 최근 3년간의 자전거 절도 현황을 분석하여

자전거 절도 다발 지역을 선정하여 특별방범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한 전단지와 플래카드를 제작하여

학교·학원 주변과 지하철역 주변에서 홍보 활동과 순찰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순찰지역만 지정하여 순찰하는 것이 아닌

각 자전거 거치대별 절도 특성 분석을 통해 장소와 시간대에 맞는 효과적 순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인식 개선도 중요합니다.

 

자전거 절도를 가볍게 여기고 단순히 호기심이나 재미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

자전거 절도도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명백한 절도죄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자전거에 잠금장치를 했음에도 번호키의 숫자를 4개 모두 바꾸지 않아 발생한 절도가 약 60%를 차지하니

자전거에 자물쇠를 채울 때 번호키의 숫자들을 전부 바꿔놓고 가능한 실내에 보관하는 등

자신의 자전거를 좀 더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가짐도 필요할 것입니다.

 

자전거 타기 좋은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