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강남경찰서의 변천사, 우리의 역사를 찾아서

 

 

안녕하세요~ 강남경찰서입니다. ^^

오늘은 강남경찰서의 역사에 관하여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기존에는 동부경찰서가 강남지역의 치안을 담당하였으나,

1970년대 강남지역의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였고,

 

강남에 새로운 경찰서를 건립하는 일이 절실해졌다고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1976년 12월 20일 대통령령 제8307호에 의거하여

강남경찰서를 개서하여 동부경찰서에서 분리·개서하였답니다!

 

 

1976년 강남경찰서 공사현장

 

(좌)강남경찰서 기공식 (우) 준공식

 

 

이렇게 개서된 강남경찰서는 현재까지 45여 년간 강남지역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답니다. ^^

 

그런데 강남에는 강남경찰서만 있는 것이 아닌데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관할이 나뉘어지며 강남경찰서는 강동, 서초, 송파, 수서 경찰서로 분리가 되었습니다.

 

 

 

 

위 그림처럼 강남경찰서 최초에는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를 모두 관할하였답니다!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를 모두 관할하던 강남경찰서는

 

1978년 10월 5일 강동경찰서가 신설되며 분리되었고,

1985년 12월 2일 서초경찰서가 신설되며 또 분리되었답니다.

 

1990년 10월 5일 송파경찰서의 신설로 또 분리가 되어 강남구만 관할하게 되었으며,

1998년 2월 19일 수서경찰서의 신설로 강남구 양재천 기준 북부만을 관할하던 강남경찰서는

2006년 3월 1일 수서경찰서와 관할 조정으로 강남구의 테헤란로 기준 북부를 관할하게 되었답니다!

 

 

(구)강남경찰서

 

 

위 사진은 (구)강남경찰서의 모습입니다. ^^

지금 강남경찰서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지요?

 

건물이 많이 낡아 보이는데요!

오랜 역사를 가진 강남경찰서인 만큼 새로운 청사가 필요했답니다!

 

 

(좌)강남경찰서 임시청사(14. 8. 25. ~ 17. 9.28)사진 (우)강남경찰서 신청사 준공식

 

 

그리하여 2014년 8월 25일 강남경찰서는 청사 이전을 위해 옛 한국감정원건물로 임시 이전하였구요!

 

드디어 2017년 9월 28일 신청사 준공식과 함께 현재의 강남경찰서가 되었답니다!

 

‘강남’ 수호의 뿌리이자 중심으로 활약해 온 45여 년 치안 역사,

지금 이 순간도 우리는 자랑스러운 강남서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