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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강북) 코로나 19 관련 스미싱 범죄, 이렇게 예방하세요~!

강북홍보 2020. 3. 25. 13:21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무료쿠폰 증정’, ‘초대장’, ‘청첩장’, '택배배송' 등을 빙자하는 문자사기를 포함합니다.

 

메시지에 삽입된 인터넷주소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돼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에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하거나 개인정보, 금융정보가 탈취되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범죄입니다.

 

 

 

 

코로나19로 국민들의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를 악용한 보이스 피싱, 스미싱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00만원 승인되었습니다. △△KF94마스크 출고예정“과 같은 마스크 결제관련 문자부터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싸게 살 수 있다며 돈을 요구하는 ​가족, 친구 등 지인을 사칭한 스미싱,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확인’이라는 문자 메시지로 공공기관을 사칭한 스미싱 등

여러 유형의 코로나19와 관련된 스미싱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스미싱 범죄로 인한 금전적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감독원은 아래와 같이 보이스피싱 행동수칙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 (대금결제 등 출처 불분명 문자메시지 수신시)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는 보는 즉시 바로 삭제할 것

- (부득이 유선통화 연결이 된 경우) 악성앱 설치 요구시 통화중단

- 결제된 업체명은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검색하여 정식업체 인지 확인하고, 대표번호로 전화하여 사실여부를 확인

 

★ 가족, 친구 등을 사칭하여 메신저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전화로  본인 및 사실 여부를 확인할 것

- (핸드폰을 분실하였다는 이유 등으로) 통화를 거절하는 경우 대화중단

- 주기적으로 메신저나 SNS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바이러스 검사 실시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의 불안한 심리를 악용하여 이익을 취하는 사이버 범죄로 인해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가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시고,

부득이하게 스미싱 피해를 입었거나 상담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112에 도움을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