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2020 교통 안전 교육으로 교통 사고 예방해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를 잘하고 계시죠?

 

강동경찰서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교통과에서도 해마다 운영하였던 어린이집, 노인정등 방문 교통교육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교통안전 예방을 위해서 안전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관내 어린이집, 노인정, 운전자 등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2020년 새롭게 제작된 사이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보겠습니다!

올해 시행되는 교통관련 법규도 있으니 끝까지 집중해주세요.

 

 

 

 

2019년 서울시 교통사고 전체 사망자는 246명

그 중 보행자는 143명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58.1%)

※ 매년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인해 하루에 0.67명 사망

 

특히, 어린이 보행자는 차를 보지 않고 건너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고,

신체가 작아서 뛰어갈 경우에는 성인보다 더 안보이기 때문에 사고 발생확률이 높아집니다.

 

 

 

 

보행자는 '방어보행 3원칙'을 지켜주세요!

 

1. 서다 - 건너기 전 멈춰서서 좌우를 살피고

2. 보다 - 건널 떄는 차가 오는 방향을 보면서

3. 걷다 - 뛰지말고 걸어요!

 

보호자분들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과 귀가 되어주세요!

 

뛰다가 넘어졌을 때 큰 사로로 이어지니 뛰지 않게 해주세요!

 

그리고 운전자들은 어린이와 노인들의 특징을 이해하고,

주정차로 인한 사각지대와 어린이 보호구역에 특히 관심을 갖고 운행해주세요!

 

 

 

 

※ 어린이 보행자의 특징

 

- 사선으로 횡단하려는 경향

- 신체가 작아 보이지 않음

-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 자기중심적 사고

 

 

※ 노인 보행자의 특징

 

- 반응속도가 느림

- 운동능력 저하

- 시력 저하

- 청력 저하

 

 

 

 

그리고 올해부터 시행될 교통사고 관련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2020년 3월 25일 시행될 민식이법(교통사고특별가중처벌법 제5조 제13항)에 의해

 

▶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와 신호등 설치 의무화

▶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사망 시 - 3년 이상의 징역, 최대 무기징역

▶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부상 시 - 징역 1~15년 또는 벌금 500~3,000만 원

 

위는 어린이의 과실과는 상관 없이 처벌됩니다.

 

 

2020년 6월 25일 시행될 하준이법(주차장법 일부개정안)에 의해

 

▶ 어린이보호구역 내 고임목 등 설치로 주차된 차량 비끄럼 방지

▶ 미끄럼 주의 안내 표시

 

 

 

 

교통 안전은 작은 관심부터 시작됩니다.

서울경찰은 올해도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