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3일부터 도로교통공단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온라인으로 발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국민의 해외 출국자가 이제는 3,000만명에 육박하고
해외에서 운전을 하게되는 일도 늘어나게 된 만큼,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가운 소식인데요,
기존 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에 방문해야 했던 것과 달리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www.safedriving.or.kr)에서 신청하고
수수료 12,300원(발급 8,500원, 등기 3,800원)을 결제하면 등기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답니다.
1년간의 유효기간 내에 제네바 협약국인 98개국에서 해당 국가의 운전면허를 받지 않고도 운전할 수 있어요.
3개월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1일 발급 신청이 150건이지만, 점차 발급을 확대한다니 기대하세요!
외국에서 운전할 경우에는 국제운전면허증과 한국면허증, 여권을 함께 소지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고,
반드시 면허와 여권의 영문이름 및 서명이 일치해야 한답니다.
한가지 더, 미국, 캐나다 등의 국가에서는 각국 법령에 따라 인정 범위가 달라질 수 있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9월부터 영문 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 사람들이 두달만에 18만건이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영국과 캐나다, 호주, 괌, 싱가포르 등 해외 33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국제운전면허증과 영문면허증은 인정하는 국가 범위가 다르니
방문 예정국가를 체크하고 발급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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