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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강동) 신종 코로나 가짜뉴스, 엄정 대응!

강동홍보 2020. 1. 30. 14:5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하여  인터넷, 오픈 채팅방 등에 가짜 뉴스가 나돌고 있습니다.

 

일부 인터넷 카페에는 경기도 어느 고등학교에서 다섯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는 가짜 뉴스가 퍼지고

지상파 뉴스 속보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뉴스는 지상파를 사칭한 가짜 뉴스로 밝혀지고,

유포 경위를 파악해 가짜 뉴스가 확산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도

경상도 지역에 우한 폐렴 의심 증상자가 발생하였다고 퍼졌으나,

이 또한 거짓인것으로 확인되어 관할 보건소에서 최초 유포자를 수사 의뢰했습니다.

 

이렇게 유포된 가짜 뉴스에 대해

경찰은 질병관리 본부·복지부·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사이버 대책상황실(경찰청)'을 운영하여 허위 내용으로 유포되어 명예훼손 등 범죄 혐의가 성립되면

수사하여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또한 각 지방경찰청에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해 주요 포털 등을 대상으로

'질병 관련 근거 없는 의혹 제기'

'특정인에 대한 명예훼손'

'관련자 개인정보 유출'

'병원 폐쇄 허위정보로 인한 업무방해'

행위 등을 중점 모니터링 중입니다.

 

 

 

 

과도한 불안감과 인력 낭비를 유발하는 가짜 뉴스는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서울 경찰은 가짜 뉴스를 엄격히 대응하고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