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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금융기관은 SNS를 통해 대출상품 광고를 하지 않습니다

성북홍보 2019. 12. 11. 15:30

 

연일 매스컴이나 뉴스를 통해 보이스피싱·SNS피싱 등

피해사례가 끊임없이 보도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피싱사기 피해는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피싱범죄가 점차 사라져가는 것이 아닌,

점점 진화된 수법으로 피해자들에게 전파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SNS를 통한 피싱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젊은층부터 기성세대까지 개인 네트워크 및 모임 소통창구 등으로

이용이 많은 SNS와 밴드에서 "금융기관 대출 광고"가 퍼지고 있습니다.

 

 

 

 

1. 금융기관과 이름을 비슷하게 사용한다던지

2. 공식 마크를 불법 도용해 색상 등만 살짝 변경한다던지 등의

교묘한 방법으로 금융기관 흉내를 낸 후 대출광고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통령사진이나 정부공식로고를 사용해 금융상품을 안내하는 SNS도 피싱범죄에 악용된 것일 확률이 높습니다.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은 SNS를 통해 서민 대출상품을 직접 광고하거나 대출을 권유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SNS를 통해서 서민대출상품 광고를 접하였거나 안내를 받아도

정말 시중에 합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대출상품인지 등을 반드시 은행이나 공공기관의 공식 연락처나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불법 업체들은 불법광고를 발송할 때 실제 은행과 비슷한 상호명을 사용하거나 똑같은 명칭을 사용하여

"저금리 대출상품 판매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자극적으로 발송하므로,

휴대폰 메시지 중 지역 금융기관이나 은행 비슷한 이름으로 발신된 대출관련 광고문자는 반드시 '피싱'일 수 있다고 의심해 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은 SNS를 통해서 서민대출상품을 광고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피싱 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확인 된"경로를 통해서만 금융거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최근 신용대출 한도조회에 필요하다며 앱 설치를 유도하여 피싱하는 등 수법이 진화하는 등 나도 모르는 사이에 피해를 당할 수 있습니다.

 

피싱범죄 예방을 위해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는 우선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 [설정] - [보안] -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 항목을 모두 비활성화 하면 예방이 모두가능합니다.

 

혹시 피싱인지 정말 금융기관인지 의심되는 경우

112나 금융감독원(1332)에 먼저 도움을 받는 것이 좋고, 공공기관이나 은행을 사칭한 불법 대출광고나 SNS메시지 등을 받으면 즉시 금융감독원(www.fss.or.kr)에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만 주의하면 피싱범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