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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크라운제과 '희망과자 프로젝트' 참여 - 지문등 사전등록 안내

강동홍보 2019. 9. 25. 18:24

 

구독자 님들은 혹시 '희망과자'라고 들어보셨나요?

 

2016년 9월, 식품업게 최초로 크라운제과에서 자사 판매 1위인 '죠리퐁'에 실종아동들의 사진과 정보를 실으면서

'희망과자' 1호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희망과자 1탄의 주역 죠리퐁의 공로로 2017년 제11회 실종아동의 날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을 정도로

어린이 실종 문제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을 끌어 올리는데 기여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죠리퐁에 인쇄된 실종아동 정보를 보고 실종아동전문기관에 문의해 유전자(DNA) 검사 과정을 통해

52년만에 극적으로 실종된 여동생을 찾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2017년 6월에는 실종아동 찾기에서 실종예방까지 확대하여

'콘초·콘치'에는 미아방지와 유괴예방 수칙을 안내하면서 '희망과자' 2탄을 선보였습니다.

 

요즘 실종예방 대세는 지문등 사전등록!

 

 

 

 

주로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경찰기관을 방문해서 아이들의 지문등 정보를 등록하고,

실종 발생시 아이의 지문을 통해서 가족을 찾아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지문 인식이 가능한 모바일로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는 사실!

안전드림 앱을 통해서 손쉽게 등록 해보세요!

 

또한 18세미만 아이들 뿐만 아니라 치매질환, 지적·자폐·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등록이 가능하여,

실종 및 길을 잃은 어르신들에게 집을 찾아주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이렇게 활용도 넘치는 '지문등 사전등록' 안내를 서울강동경찰서크라운제과가 손을 잡고,

'희망과자' 콘초·콘치 속에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강동경찰서 경찰관이 죠리퐁에 인쇄된 실종된 아이들을 보면서,

옛날에도 지문등 사전등록 제도가 있었으면 가족을 찾고 행복하게 살수 있었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오랜 기간 동안 묵묵히 선행하고 있는 크라운제과에 '실종예방 지문등 사전등록' 제도를 소개한 것이 좋은 인연이 되었습니다.

 

최초 동네 나들가게를 대상으로 납품되었던 한 가지 규격의 봉지를 시작으로,

9월부터 확대하여 모든 규격에 인쇄 적용되어, 매주 16만 봉 출고하여

'실종예방 지문등 사전등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등록하면 빨리 찾는 '실종예방 지문등 사전등록'은 어렵지 않습니다.

항상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서울경찰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