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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광진) 우리 동네를 함께 지키는 시민순찰대

광진홍보 2019. 8. 29. 23:36

 

 

 

광진구에는 동네의 안전을 지키는 수많은 노력이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동네 구석구석을 가장 잘 아는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 순찰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광진경찰과 함께하는’ 시민 순찰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세종대학교 캠퍼스 순찰대

 

세종대학교 학생들 16명으로 구성된 활기 넘치는 순찰대입니다.

 

매주 목요일 19~21시까지 대학교 내부는 물론,

대학가 주변 원룸촌과 여성안심 귀갓길 등 범죄 취약지를 순찰합니다.

경찰관과 함께 대학가를 살피며 대학생들의 치안 요구 사항을 확인하기도 하고,

범죄 예방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 광(진구) 탄(력) 소년단

 

탄력 순찰은 지역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경찰관이 중점적으로 순찰하는 주민 맞춤형 순찰입니다.

 

약칭 ‘광탄 소년단’1365자원 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광진구 관내 10개의 지구대, 파출소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자원봉사단입니다.

 

10 ~ 20명 정도의 학생들을 모집하여 함께 ‘탄력 순찰’요청 지를 순찰하고 있습니다.

 

순찰 전,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을 받고 있으며,

학부모 동반 순찰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아동안전지킴이

 

우리 동네 치안 유지에는 나이가 없다!

직장 생활은 은퇴하셨지만, 아직도 기운이 넘치는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현재 36명의 어르신들께서는 초등학교 주변을 순찰하시며

아동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 활동을 하시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만들어 주고 계십니다.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까지 모두 통과하신 전문 인력이라는 놀라운 사실!

 

 

 

 

 

● 외국인 자율방범대

 

광진구 자양동 ‘양 꼬치 거리’는 유동인구가 많아 치안수요가 높습니다.

 

이곳을 대표하는 중국교포 상인회 20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매주 화요일 22 ~ 23시까지 밤거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내가 사는 동네를 내가 지킨다’라는 자부심으로 지치지 않고

경찰관과 함께 순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광진구에는 남녀노소(男女老少), 국적 불문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마주치는 순찰대와 경찰에게 손 한 번씩 흔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