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18(일) 신방학 파출소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방학동 관내 거주하시는 독거노인분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생활안전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노인분들을 찾아갔습니다!
간호사님들과 동행하여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힘드신 노인분들을 도와 드리고
생활안전협의회에서 준비한 쌀과 라면 등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위문품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오랜시간 홀로 계셨던 노인분들께서는
온기가 느껴지지 않던 집에 경찰관들과 협력단체 임원들이 찾아와주니 오랜만에 따뜻함이 느껴진다며
감사함을 표현하셨습니다. ^^
또 방문한 경찰관들을 아들, 손주 대하듯
그동안의 고민거리나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도봉경찰은
환하게 웃어주시는 어르신들의 미소를 떠올리며
사회적 약자나 취약계층도 빠짐없이 살펴
모두가 행복한 도봉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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