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경찰서 정릉2파출소에서는,
협력치안 파트너인 마을안전 커뮤니티 '도담도담'이 활동 중인데요.
일방적인 경찰의 치안활동이 아닌 어엿한 '파트너'로서
청소년들이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도담도담' 청소년 동아리는 범죄환경 개선 ( 치안불안요인 진단→ 탄력순찰 반영 → 범죄 두려움 해소 → 환류)을 통해
범죄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여성가족부에 등록된 봉사활동 동아리입니다.
2014년 처음 창설된 뒤로 그 동안,
-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주민 약 70%에 경찰의 치안소식지·리플릿 배부
- 정릉2파출소 주민불안지역인 보국문로 일대, 불 꺼진 가로등 등 환경개선을 위해 민원 게시를 통한 환경 개선
- 한울공원 등 주민들이 불안해 하는 공원 대상 합동 민원으로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
- 빅테이터(범죄발생률) 분석을 통하여 절도발생지역인 주택밀집지역 뒷골목, CCTV 설치 주민요청 접수, 관련기관 건의
-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분야 주민과 협업 우수사례 선정(2014년)
- 제 14회 동아리 우수상, 최우수지도자상(2015년)
등의 이력을 갖고있는 청소년 동아리입니다.
현재 '도담도담'은, 성북경찰서 관내 주민과 학부모, 초·중·고·대학생과 정릉2동 주민센터 직원 등
마을의 안전에 관하여 관심이 많은 주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도담도담'은 범죄예방위한 유튜브(동영상) 제작 경진대회도 실시했는데요.
시나리오부터 제작까지 직접 초등학생이 참여하여 유튜브를 제작, 업로드 하였습니다.
직접 만들어보면서 언어폭력과 학교폭력 등을 하여서는 안되겠다며 느낀점이 많았다는 도담도담의 청소년들.
청소년들이 제작한 동영상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2QxR9hivdpw)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7월 20일(토) 오후 2시에는 정릉2파출소에서 도담도담 안전누리 1기 기자단 창단식이 있었는데요.
이번 창단식을 통해 안전누리 기자단은 안전사고, 환경,
그밖의 범죄예방관련 집중 취재활동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평소 경찰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갖고 있던 도담도담 청소년들은
첫번째 취재기사 주제로 '파출소는 무엇을 하나?' 와 '경찰홍보활동, 어떻게 하나?' 를 취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전누리 기자단은 자체적으로 주제를 설정하고, 취재, 기사원고 작성, 최종선별과정을 거쳐 인터넷과 밴드에 기사를 게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도담도담 동아리 청소년들!
이제 안전한 우리동네를 만드는 작은 경찰들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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