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합니다!

 

행정안전부 재해연보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에서 호우와 태풍 등

기상재해로 발생한 피해액은 약 3조 82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특히 태풍과 호우가 집중되는 7, 8월의 피해액은 각각 전체의 32%를 차지,

연 중 가장 컸습니다.

 

이에 노원경찰서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관내 취약지역 점검 및 순찰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각종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담장 취약주택 확인 후 구청 및 주민센터에 통보하는 등

지난해 관내 빌라, 단독주택 거주 주민들의 침수피해가 극심했던 만큼

재발을 방지하고자 미리 방문하여 점검을 하고 피해예방수칙도 알려드렸습니다.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재난에 대한 위험정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tv, 라디오나 스마트폰 어플을 미리 설치하고

가족과 비상시 대피할 장소를 미리 정하고 비상용품을 사전에 준비해두는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장마철에는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을 피하고

개울가, 하천변 등 침수 위험지역에서는 급류에 휩슬릴 수 있으니 차량으로 접근하지 않으며

공사자재가 넘어질 위험이 있으니 공사장 근처의 접근을 자제하고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점검하기 위해 나가지 않아야 합니다.

 

올 여름, 장마철 피해예방수칙을 꼭 숙지하시고

모두 안전한 장마철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