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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서대문) 사전지문등록을 하면 34분 더 빨리 찾을수 있습니다.

서울서대문경찰서 2019. 7. 4. 10:25

 

 

 

실종 아동이 발생 건수는 해가 갈수록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장기실종 미 발견 건수는 점차 증가 하고있습니다.

 

2017년에 550명에서 2018년에는 588명으로

약 7%가 증가 하였다는 경찰청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에따라 사전지문등록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실종 아동 및 치매 질환자분들의 발견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합니다.

 

 

 

 

사전등록제도란 아동 등이 실종 되었을때를 대비하여

미리 경찰에 아동의 지문과 사진등을 등록하여

실종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한 사전적인 제도입니다.

 

신청방법으로는 안전드림 앱에 들어가셔서 간편하게 지문 등록하거나

가까운 경찰관서 또는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 방문하여 신청도 가능한대요.

 

첨부서류로는 가족관계증명서, 부모님 신분증을 지참하여

아이와 함께 방문하시면 등록이 가능합니다.

 

 

이어서 안전드림 홈페이지 및 앱 사용방법에 대하여 설명해드릴께요.

 

 

 

 

안전드림 홈페이지 화면입니다.

 

(http://www.safe182.go.kr/index.do)

 

사전등록신청에 들어가셔서 양식에 맞게 신청하시면 됩니다.

 

안전드림 앱 사용법은 휴대폰에 들어가셔서 앱을 다운받고

사전등록신청, 확인을 누르고 핸드폰이나 아이핀으로 본인 인증을 해주면 됩니다.

 

사전등록신청을 하실때 신체특징 및 보호자 정보를 입력하시면

추후에 발견시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실종 예방 숙지 방법도 꼭 알려주세요!

 

아이에게 본인 이름, 나이, 주소, 부모이름 및 전화번호를 꼭 기억할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알려주세요.

아이들이 당황하게 되면 기존에 알고 있는 내용도 잊게 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동으로 말을 할 수 있을정도로 반복 연습하여 숙지할 수 있도록 알려주세요.

 

또한 같이 길을 다니면서 연습을 해보는것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길을 잃었을때 어디로 이동하지 말고 멈춰서서 기다리게 하고,

주위 어른들이나 경찰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상황극 형식으로 연습하는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낯선사람을 따라가지 않도록 꼭 주의 시켜주세요.

"네가 아는 사람 외에는 절대 따라가지 말라고" 끈임없이 주지를 시켜주셔야 합니다.

 

낯선 사람이 본인을 데려갈려고 할 때에는 큰 소리를 질러

주위 사람들이 상황을 알 수 있게 도움을 요청 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이번 주말에 아이와 함께 주변에서 연습 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