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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헷갈리는 고속도로 구간용어 제대로 알아보기

은평홍보 2019. 6. 12. 10:34

 

 

 

한가한 주말,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다 보면 라디오나 네비게이션에서

‘나들목’, ‘IC’, ‘JC’ 등 의 단어들이 들리곤 하는데요,

 

혹시 어떤 의미인지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자주 접하게 되는 고속도로 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IC’ 는 InterChange의 줄임말로

우리말로 ‘나들목’ 이라고 하는데요.

 

나가고 들어온다는 뜻의 ‘나들’과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이라는 ‘목’이란 단어가 합쳐진 말이며,

국도와 고속도로를 오갈 수 있는 출입구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서나들목 : 이미지 네이버백과사전>

 

 

두 번째로 ‘JC’ 혹은 ‘분기점’이라고 불려지는 지점인데요.

 

JunCtion의 줄임말인 JC는 같은 유형의 길이 갈라지고 합쳐지는 지점으로

고속도로와 고속도로 혹은 국도와 국도가 연결되는 부분을 의미합니다.

 

 

<금토분기점 : 이미지 네이버백과사전>

 

 

세 번째로 ‘TG’ 톨게이트를 의미하고 요금을 내는 창구입니다.

 

 

 

 

네 번째로 운전하다 보면 ‘램프’(Ramp)구간 이란 말을 들을 때가 있는데요.

 

높낮이가 다른 도로가 연결되거나,

경사와 곡선이 있는 도로구간을 의미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주행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SA’Servive Area의 줄임말로 우리말로 휴게소를 의미합니다.

 

이와 함께 ‘PA’란 용어도 있는데요.

Parking Area의 줄임말로 주차와 화장실만 갖춘 임시 휴게소를 의미합니다.

 

간단한 용어들이지만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 운전자들에게는 생소하거나 헷갈릴 수가 있으니

다시 한번 확인해 두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