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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광진)청소년상담 프로젝트 ‘썰 Zone’이 찾아갑니다.

광진홍보 2019. 5. 4. 15:32

 

 

 

집, 학교와 학원을 바쁘게 오가는 청소년들의 등에 책가방이 무거워 보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 두 가지 씩 가지고 있을 ‘고민’이라는 마음의 짐은 잘 보이지 않는데요.

 

[한국청소년정책 연구원]에 따르면 지금의 청소년들은

학교 성적 40.7%, 가족 간의 갈등 22.1%, 선후배나 또래와의 갈등 8.3%와 같은 순으로 가슴 앓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고민을 조금이나 들어주고, 덜어주기 위해 광진경찰이 나섰습니다.

바로 ‘청소년 상담 프로젝트 썰 zone’!!!

 

 

 

 

‘썰 Zone’은 ‘이야기’라는 의미의 [썰]과 ‘구역’이라는 의미의 [zone]을 합친 것입니다.

“너의 고민을 덜어줄게”를 슬로건으로 하여 귀를 열었습니다.

 

 

 

 

광진청소년복지상담센터(1388)의 상담전문가들광진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이

2주에 한번씩 화요일에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와 인접한 작은 공원이나 평소 ‘청소년 비행’관련 신고가 빈번한 놀이터 등을 선정하여 ‘상담의 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고민을 털어놓기 어려울 때는 오늘의 기분을 ‘이모티콘 스티커’와 ‘포스트 잇’으로 표현하며

자연스레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어봅니다.

 

 

 

 

핸드폰, 컴퓨터 등을 많이 이용하는 만큼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한 상담도 많았는데요.

이에 대한 예방 교육도 함께 했습니다.

 

청소년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썰 zone’!!

많이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