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신고가 증가하며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한 경찰의 강력한 대응과 더불어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회복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서울구로경찰서는 구로구 약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피해자의 신속한 지원과 회복을 위해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약국 방문 고객 중 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 의심자를 발견 시
112신고를 통해 상담과 보호시설을 안내해 주며,
경찰서에서 제작한 치안서비스 리플릿을 약국에 비치하여
필요한 지역 주민이 직접 가져가 볼 수 있도록 홍보창구를 만들 예정입니다. ^^
또한, 경제적 사유로 건강한 성장이 어려운 피해자를 선정하여
구로약사회에서 건강 회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였습니다.
구로구 약사회 노수진 회장은 “주민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경찰의 치안 방향이
구로약사회가 생각하는 방향과 같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서울구로경찰서는 사회적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여
더 살기 좋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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