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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소중한 가족을 위해 미리 지문등록하세요~

강남홍보 2019. 4. 19. 09:51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지문등록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실겁니다.

 

경찰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실종에 대비해 경찰시스템에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실종자를 보다 신속히 찾아주는 제도입니다.

 

실제로 실종신고가 접수가 되어 보호자에게 인계할 때까지

지문등록을 이미 마친 경우라면 평균 1시간 이내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그렇지 않은 미등록의 경우 평균 94시간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니

사전등록이 아동 등의 실종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코엑스에서 열린 '코베 베이비 페어'와 협업하여

실종아동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였습니다.

 

 

 

 

 

사전등록 대상은

18세미만 아동, 지적 정신 장애인, 치매환자가 등록대상이 됩니다.

 

(참고로 돌이 지나지 않은 영아의 경우 아직 지문형성이 되지 않아 등록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지문인식기에 한번 확인을 해보시고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이렇게 베이비페어를 방문하지 않으시더라도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여 등록하시거나

www.safe182.go.kr에 접속 또는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안전드림앱을 다운로드하면

직접 사전등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안전드림앱에서는 지문등록, 정보 수정뿐만 아니라 실종신고, 제보, 실종아동 검색까지 가능하니

알아두시면 정말 유용한 앱이라고 할 수 있겠죠?

 

 

 

 

소중한 가족을 위해 미리 지문등록하세요~

서울강남경찰서는 소중한 가족의 실종예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