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나간 터널 안에서 사고가 날까 싶지만,
일단 일어나면 대처하기 어려운 것이 터널 사고입니다.
안전운전 요령으로 터널 안에서의 안전을 서로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터널 내 안전운전 수칙은 간단합니다.
첫째, 터널 진입 시 전조등 켜기
아무리 밝은 낮 시간대라고 해도 터널 안은 어둡기 때문에
진입 전 미리 전조등을 켜고 어두운 터널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조등은 운전하는 눈의 적응을 돕고 다른 운전자에게 차량의 존재를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둘째, 터널 안 추월하지 않기
터널 안에서 차선 변경은 공기저항 때문에 일반 차선 변경에 비해 흔들림이 강해지는데,
공기저항으로 인한 차량 흔들림은 속도 제어가 어려워져 운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2017년 6월부터 터널 재 차선 변경을 터널 전후 카메라 설치로 파악하여 벌금 3만 원/벌점 10점을 부과하도록
도로교통법이 바뀌었습니다.
셋째, 터널을 들어가고 나올 때 속도를 줄이기
터널 안과 밖의 밝기 차이로 운전자는 눈의 적응 시간이 필요하며 시간적인 이유로 반사신경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안전거리 확보 및 속도를 줄이며 터널 안과 밖을 나오는 것이 좋아요.
<터널 속, 비상상황 시 대처하는 방법>
▶ 터널 속 정체 중 일 때
1. 갑자기 정체가 시작된다면 비상등을 켜세요
2. 정체가 길어져 차량들이 모두 멈춘 것 같다면 엔진을 끄는 것이 좋아요
3. 주차수를 맞추서 라디오를 정취 하며 교통상황을 들으세요
4. 엔진은 끄되 차량에서 떠나지 마세요
▶ 터널에서 차량이 고장 난 경우
1. 먼저 비상등을 켜서 뒷 차들에게 상황을 알립니다
2. 가능한 한 비상용 차선이나 구역으로 차량을 이동시킵니다
3. 보험사나 119등에 알리고, 핸드폰을 사용할 수 없다면 터널 내 긴급 전화를 사용하세요
4. 차량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아요
5. 엔진을 끄세요
빠르고 안전한 통행에 도움을 주는 터널이기도 하지만 주의와 안전이 필요하기도 한 터널입니다.
안전수칙만 잘 지킨다면 사고의 위험이 줄어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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