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음주운전만큼 위험한 '감기약 운전'(?)

 

 

 

밤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인 요즘,

봄을 맞이하기 앞서 환절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며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기온차로인한 몸의 면역기능이 잠시 악화 되고

 

또한 미세먼지가 강한 환절기땐

어른, 아이 구분할 것 없이 감기에 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감기약을 복용하고 운전을 하는 것은 음주운전만큼 위험합니다!

 

그럼 왜 음주운전만큼 위험한 것일까요??

그 이유는 감기약의 일종인 '항히스타민제' 때문입니다.

 

 

 

 

항히스타민제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졸음인데요.

이 약은 뇌를 각성시키는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기 때문에 온몸이 나른해지고 피곤이 몰려와 심한 졸음을 유발시킵니다!

 

 

 

 

특히 장거리 운전을 할때만큼은 항히스타민제가 포함되어있는 약을 복용하여선 안되고,

약을 지을때도 항히스타민제 포함여부를 확실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반드시 운전을 해야한다면 항히스타민제를 제외해달라고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한 감기약운전!

 

운전중 졸음이 몰려온다면, 꼭! 잠시 안전한 곳에 차를 세워두시고

스트레칭으로 나른한 몸을 깨우고 다시 운전대를 잡으시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