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시 횡단보도 점멸신호 운영 기준이 강화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황사가 많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때로는 시야가 가려 질 때도 있어요.
거리에 나가면 최소 한번은 꼭 보게 되는 시설물 중의 하나가 신호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보는 신호등이지만 신호등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갖지 않죠;;
신호등의 점멸신호도 기준이 있답니다
황색점멸은 주의진행
적색점멸은 일시정지 후 진행
저 역시 이정도의 상식을 갖고 그동안 생활했구요, 그 외 더 깊이 신호등에 대해 생각해 보지는 않았는데요,
하지만 이런 식호등 체계가 있어도 통행방법을 지키지 않거나, 속도를 줄이지 않아
지속적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답니다.
뉴스에도 신호등 주변의 교통사고에 대해 끊임없이 보도가 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더욱, 놀라운 사실은 점멸신호를 운영할 때 정상신호 보다 사망자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저 역시 이 사실을 알고 놀랐는데, 여러분들도 알고 계셨나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신호등 시스템이 오히려 문제가 되고 허점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사실이 있어 필히 개선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더 이상 우리 주변의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를 교통사고로 다치게 할 순 없죠.
이에, 경찰은 점멸 신호 운영기준을 강화하여 사고 예방에 나섰는데요.
점멸 신호 운영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단계로 세분화 하여 점멸 신호를 운영하기로 했답니다.
5차선 이상도로일 경우, 그리고 제한속도가 시속 60km 이상인 경우에 사고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교통량이 400대를 넘을 경우 사고 건수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경찰은 확인 했답니다.
원인이 분석 되었으니, 이제 해결책으로 들어가야죠,
먼저 차로 수와 속도를 점멸신호 운영기준에 추가하고,
연간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교통량 및 운영시간과 관련된 기준도 강화했답니다.
왕복 4차로 이하, 제한속도 시속 60km 이하 도로에서만, 점멸신호를 운영하는 기준을 신설했고,
연간 교통사고 발생 건수 기준을 종전 4건 이하에서 3건 이하로 줄였습니다.
운영시간대는 오후 11시~다음날 오전 6시에서, 0시~오전 5시로
2시간 단축 점멸신호 운영기준을 강화했습니다.
거리에 나가서 쉽게 접하지만 가볍게 생각하기 쉬운 신호등의 점멸신호 시스템 체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었네요.
앞으로 강화된 점멸신호 기준으로 교통사고 건수가 많이 감소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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