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강남소방서와 함께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최근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경찰관들의 기사가 종종 보도되고 있는데요.

 

이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전에 많이 도움되었다고 말합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박동이 멈추고 숨을 쉬지 않는 사람에게 인공적으로 호흡을 불어넣고

흉부를 압박하여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뇌로 보내주는 행위를 말하는데요.

 

갑자기 심정지가 발생하면 그 순간부터 시간이 경과하면서 매 분마다 사망률이 증가하는데

5분 이상이 경과되면 뇌손상이 시작

10분 이상 경과되면 소생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에

심정지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한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즉시 실시하면 소생가능성을 2-3배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강남경찰서에서는 2019. 2. 26.(화) 2층 한마음홀에서 강남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는데요.

앉아서 듣는 교육이 아닌 참석한 분들이 직접 실습을 해보는 유익한 교육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강남소방서 강사님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강의를 시작합니다.

 

심폐소생술의 단계는 이렇게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출처: 강남소방서 홈페이지)

 

 

 

 

그리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흉부를 압박할 곳 (양쪽 유두를 이은 가상선 흉골의 중심부)을 정확히 알려주셨습니다.

 

 

자 이제 그럼 실습을 해 볼까요?

 

 

 

 

 

먼저 환자를 발견 후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해주세요.

 

 

 

 

 

그리고 흉부를 압박해주시면 됩니다.

분당 100~120회 속도로 5~6cm 깊이로 30회 압박 해주시면 되는데요.

 

이 때 주의할 점!

 

10초 이상 흉부 압박이 중단되지 않아야 하며,

환자가 회복되거나 119구급대가 올 때까지 계속하여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됩니다.

 

 

 

 

어떠신가요?

처음에는 다소 익숙지 않더라도 반복을 하다보면 갑자기 긴급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이렇게 직접 참여한 교육이 실전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