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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서부) 해외여행 중 분실 및 도난. 이렇게 대처하세요!

서부홍보 2019. 2. 15. 17:12

 

 

 

해외여행은 최근 5년동안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요.

 

떠나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해외 여행,

허나, 낯선 곳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면 너무나도 당황스럽겠죠?

 

필요한 물품을 잘 챙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필요한 물품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으니...

 

지금부터! 해외여행 중 물품을 분실, 도난을 당했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여권 분실

 

즉시, 현지 경찰서를 찾아가 여권 분실 증명서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 후 재외공관에 분실 증명서, 사진 2장(여권용 컬러사진), 여권번호, 발행일 등을 기재한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권을 분실했을 경우를 대비해 여행 전에 여권을 복사, 메모 또는 사진을 미리 찍어 두도록 합시다!

또한, 베트남, 태국 등 출국용 비자가 있어야 하는 국가에서는 출입국사무소에 가서 출국용 비자를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② 항공권 및 수하물 분실항공권을 분실했을 경우

 

해당 항공사의 현지 사무실에 신고하여 항공권 번호를 알려주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항공권 번호와 여행사의 연락처를 메모해두는 것이 좋겠죠?

 

수하물을 분실했을 경우에는 화물인수증을 항공사 직원에게 제시한 후 분실 신고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현지에서 분실 당했을 경우 현지 경찰서에 신고를 하시고,

공항에서 분실 당했을 경우 항공사에서 책임을 집니다.

 

만약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되었다면 현지 경찰서에서 도난 신고서를 발급받은 후 보험회사에 청구하면 됩니다.

 

 

③ 소매치기, 강탈 등으로 귀중품을 분실소매치기, 강탈 등으로 귀중품을 분실했을 경우

 

즉시 현지 경찰서에 찾아가 분실 신고접수를 하고, 도난 신고서를 작성합니다.

 

여행자 보험에 가입한 경우,

현지 경찰서로부터 발급받은 도난 신고서를 귀국 후 해당 보험회사 측에 청구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외여행 중 도난, 분실 시의 상황별 행동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중요한 건 당연히 미리 불미스러운 상황을 예방해서 분실, 도난이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겠죠!

 

언제나 기대 가득한, 설레는 해외여행.

해외여행 전, 주의해야할 점들을 미리 숙지하셔서 더욱 더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