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고령운전자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8년 10,155건이었던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7년 26,713건으로 10년 사이 163%나 급증하였습니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급증에 따라 정부가 도로교통법을 개정했습니다.
그 내용은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해 올해 1월1일부터 갱신기간을 단축하는 것인데요!
만 75세 이상 운전자의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이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고,
면허 취득 또는 갱신 전에 인지능력 자가진단이 포함된
2시간의 고령운전자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합니다.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나
지역별 운전면허시험장(☎ 1577-1120)에 전화해 사전예약 후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교통안전교육을 받지 못한다면??? 운전면허증을 갱신 할 수 없습니다.
면허 갱신 기간 내, 언제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으니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받으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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