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수법, 메신저피싱 조심하세요!

 

 

 

가족, 금융기관, 수사기관 등을 사칭하여 출금을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매년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최근에는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18년 한 해 만 2.354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보이스 피싱 수단은 전화나 문자메시지 인데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출, 상담, 알선을 가장하여

대출수수료 입금 등의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수법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메신저피싱 피해가 신종 수법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18년 한 해, 140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그 피해 건수만 7,000여 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메신저피싱 - 타인의 메신저 아이디를 도용하여 로그인 한 후, 등록된 지인에게 메시지를 보내

금전을 탈취하는 수법

 

 

 

<출처 : 금융감독원>

 

 

메신저피싱은 지인의 이름이나 사진을 도용해서 메신저 상으로 접근,

긴급한 사유를 들며 3백만원 이하의 금액을 타인 계좌로 송금하도록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친인척, 가족임을 사칭하며 부탁을 해오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요하고 있는데요 ,

돈을 요구하는 메신저나 전화는 무조건 의심하고, 반드시 전화로 상대방을 확인해야 합니다.

 

 

 

메신저 피싱 자료 화면 <출처 : 금융감독원>

 

 

메신저피싱이 의심되는 계좌로 이미 송금을 했을 시에는

지체없이 해당 금융기관으로 전화하여 지급정지 신청을 하고 112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소 메신저 비밀번호를 정기적으로 변경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이나 링크는 클릭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이스피싱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보이스피싱 지킴이"(phishing-keeper.fss.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