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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경미한 교통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알아두세요~!

영등포홍보 2018. 10. 4. 10:17

 

 

운전을 하다보면 아무리 방어운전을 하더라도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곤 하는데요,
운전자는 사고가 나는 순간, 많이 놀라기도 하고 어떻게 처리할 지 당황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는 경미한 교통사고라도 똑같은 심정일텐데요,

경미한 교통사고라도 자칫 잘못처리할 경우
가해자로 몰리거나, 주변사람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경미한 교통사고 발생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는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조치를 하는 것입니다.
사고 직후 바로 비상등을 켜시고,
차량에 비치되어 있는 삼각대를 주간에는 100m 뒤,야간에는 200m 뒤에 설치하여
멀리서 오는 차량도 사고차량을 비켜 갈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삼각대가 준비대어 있지 않다면, 두번째 단계인 촬영을 안전하게 찍으신 후에
갓길로 차량을 이동시켜 주셔야 2차 사고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다각도, 다방면의 사진촬영입니다.
차량손상 부분, 바퀴방향(핸들방향)과 같이 근접 촬영을 하시고,
도로의 신호체계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원거리 촬영을 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상대방차량의 블랙박스가 있는지 촬영하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합의나 보험처리 하는 것인데요.
상대방의 괜찮다는 말로 현장을 떠나는 행동이나
금전적인 보상을 구두로 약속받고 명함만 주고받는 행위는

추후 뺑소니의 가해자로 몰리거나 상대방이 약속을 어기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자제하셔야 합니다.
물론 보험사의 처리를 받는 편이 좋긴 하겠지만
,
시간상의 이유, 보험료 할증의 부담 등 여러가지 상황으로 상호합의를 원하신다면
녹음이나 서면 등의 증거를 확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17년 기준, 1일평균 약 59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꽤나 많은 교통사고가 우리 주변에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예측할 수 없는 경미한 교통사고가 발생 했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오늘 배운 내용을 기억하셔서 안전한 사고처리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