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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양천)흉기 난동을 제압한 용감한 시민들

양천홍보 2018. 7. 4. 09:42

여러분!
최근 데이트 폭력 증가로 인해 피해자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경찰청과 양천경찰서는 6. 16. ~ 8. 24. <70일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여 데이트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양천구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귀던 연인이 이별을 통보하자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둘러 피의자가 구속된 사건인데요,

 

 

 


해당 편의점 업주는 흉기를 휘두르는 피의자를 제지하려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고, 또 다른 시민 두 명도 합세하여 몸싸움 끝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피의자를 검거하였습니다.
피해자와 편의점 업주가 흉기에 찔려 부상당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양천 경찰서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큰 용기를 내어 범인을 검거하는데 기여를 한 세 분의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용감한 세 분의 시민 덕분에 피해자를 구하고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고, 경찰도 데이트 폭력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지만 이처럼 연인 관계에서 발생하는 데이트폭력은 신고를 잘 하지 않는 특성 때문에 미신고 피해자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에 양천경찰은 데이트 폭력 전담팀을 편성하여 엄정 수사하고,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신변보호조치와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또는 목격하신 분은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세요!
데이트 폭력은 사랑싸움이 아닌 범죄입니다!
데이트 폭력 근절! 양천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